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1일 NBA 필라76s : 뉴욕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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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는 보스턴 원정을 패했다.

뉴욕은 올랜도전 승리 이후 충분히 쉬었다.

필라는 보스턴 원정에서 패하며 4위인 클리블랜드에 추격을 허용했다. 상대가 부상 여파로 스마트와 호포드가 빠진데다 제일린 브라운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음에도 패했기에 충격이 크다. 타이불과 멜튼등 좋은 외곽 수비수가 있음에도 50%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허용했다. 그래도, 엠비드가 부상을 안고 mvP 레벨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하든이 건재하다. 타이불은 포틀로 이적했다.

뉴욕은 올랜도전 이후 충분하게 쉬고 필라 원정에 나선다. 그리고, 팀에 도움이 될만한 선수를 영입했는데 전력 외로 평가되던 래디쉬를 보내며 포틀랜드의 스윙맨 조쉬 하트를 데려왔다. 야투가 좋은건 아니지만 포지션 대비 최고의 리바운드 능력을 갖고 있고 에이스스타퍼 역할이 가능하기에 랜들과 브런슨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뉴욕은 하트가 합류했지만 첫 경기부터 바뀐 팀에서 정상적인 출전 시간을 가져가긴 어렵다. 로빈슨의 이탈에도 하텐슈타인이 잘해주지만 엠비드 상대로 수비 불안도 있다. 홈에서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필라가 엠비드와 하든 콤비를 앞세워 뉴욕을 제압할 것이다.

필라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