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6월13일 MLB 텍사스 :  LA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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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선발은 데인 더닝,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이 나선다. 

더닝은 5승 1패 2.52의 방어율, 앤더슨은 3승 1패 5.62의 방어율이다.

더닝은 최근 2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디그롬의 부상 이탈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연승을 달렸는데 다소 주춤한 최근이었다. 그래도, 존 그레이와 이볼디등 상위선발에 전혀 뒤지지 않는 시즌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가 상대 하위선발과의 맞대결을 승리해주고 있기에 팀도 디비전 1위를 질주 중이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5이닝 무실점 경기를 했었다.

앤더슨은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 타선의 도움이 없었다면 2승이 아니고 2패를 당했을 것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득점권에서 적시타를 맞으며 4실점했는데 팀이 기대한 베테랑답지않은 불안한 모습이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잘 받는 투수기에 높은 방어율에도 1패에 그치고 있다. 텍사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3실점 경기를 했었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앤더슨이 패배가 적은 투수긴 하지만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선발 10승과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시미언과 하임, 가르시아와 영등 텍사스 타선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더닝이 에인절스 상대로 이미 이번 시즌 호투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

텍사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