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6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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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리그 12위다.

도르트문트는 아우크스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마인츠는 리그 12위에 머물러있다. 휴식기 이전 첫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슈투트를 만났는데 패하진 않았지만 무승부에 그치며 계속 이어온 무승 행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도, 잉바르트센이 최전방에서 골을 기록했고 마틴스와 보드첵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수비 가담이 좋았다. 이재성과 풀기니등 지난 경기에서 짧게 뛴 선수들은 이 경기에 풀타임 출전이 가능하다. 중앙 미드필더 코흐는 리그 징계로 결장한다.

도르트문트는 재개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시즌을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1위팀과의 승점 차가 크지 않기에 아직 우승에 대한 희망은 있다. 고환암 부상에서 돌아온 알러는 교체로 들어와 몸상태를 체크했는데 무코코와 말렌등 주전으로 나서던 선수들을 충분히 지원할 것으로 보이고 브란트와 레이나가 공격 작업을 이끌 것이다. 벨링엄이 징계로 빠지는 점은 아쉽지만 외즈칸과 다후드등 대체 자원은 충분하다.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본다. 마인츠가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있지만 도르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스윕을 당한 것을 비롯해 늘 약점을 보였다. 특히, 탄탄한 중원과 달리 오니시우 의존도가 큰 전방 마무리가 아쉽다. 알러와 모데스테등 정상급 스트라이커가 교체로 들어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고 아데예미와 아자르등이 상대 수비를 공략할 도르트문트가 승리할 것이다.

도르트문트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