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 NBA 피닉스 :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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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멤피스에 승리했다.

샬럿은 유타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피닉스는 멤피스를 잡고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꾸준히 컨퍼런스 1위를 달리다 부커의 이탈 이후 5할 승률이 무너졌었는데 5할 복귀와 더불어 반격을 준비 중이다. 특히, 멤피스 전에서는 막판 추격을 당하긴 했지만 전반 20점차 이상을 앞서나가는등 초반 경기력이 좋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 폴은 복귀전에서 22득점 11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고 브리지스도 1옵션 역할을 잘하고 있다. 단, 디안드레 에이튼과 페인, 샤멧등 부상자가 늘어난 것은 부담이다.

샬럿은 서부 원정을 떠나있다. 서부 원정을 떠나기전 애틀랜타를 제압했지만 험난한 일정에 들어가있다. 헤이워드가 돌아오며 프론트코트 전력이 보강됐지만 우브레의 이탈이 길어지고 있고 라멜로 볼은 발목 부상으로 정상 몸상태가 아니다. 벤치에서 힘을 내주는 에너자이저 마틴도 부상 중이다. 벤치가 떨어지기에 로지어와 헤이워드, 플럼리등 주전 구간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피닉스의 승리를 본다. 부커와 에이튼, 샤멧등이 부상으로 빠진 피닉스지만 폴의 복귀로 인해 안정적인 공격 조립이 가능해졌다. 또, 샬럿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 백투백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피닉스가 폴과 브리지스를 앞세워 초반부터 리드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벤치에서는 샬럿이 다소 나은게 사실이지만 주전 구간의 우위를 이끌 피닉스가 승리할 것이다.

피닉스가 철저히 세트오펜스 기반의 경기 운영을 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