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4일 NBA 인디페이 : 유타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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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4-11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3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타이리스 할리버튼(21득점, 7어시스트), 버디 힐드(16득점)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반전(57-80)에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마진에서 차이 때문에 분위기를 빼앗긴 경기. 앤드류 넴바드, TJ 맥코넬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으로 백코트의 불안이 가중 되었고 기본적인 화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마일스 터너(20득점)의 휴식 구간에는 상대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유타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0-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22-11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8승30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라우리 마케넌(29득점), 조던 클락슨(24득점)이 분전했지만 28.1%의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수비 전환이 느렸으며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난타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는 없었던 상황. 또한, 올시즌 주전 가드로 활약하고 있던 마이크 콘리를 비롯해서 니킬 알렉산더-워커, 그리고 지명권을 내주고서 영입한 러쎌 웨스트브룩은 결장했던 패배의 내용.

큰 댓가를 치르고서 영입한 러쎌 웨스트브룩이 바이 아웃 시장을 통해서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동일한 입장이지만 안방으로 돌아온 인디애나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위에 있는 타이밍 이다. 인디애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유타가 (12/3) 홈에서 139-119 승리를 기록했다. 라우리 마카넨(24득점, 13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마이크 콘리가 연속 결장했지만 조던 클락슨(19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켈리 올리닉이 스몰라인업 운영시 패스가 되는 빅맨의 모습을 선보였고 15개 3점슛을 중요한 고비때 마다 합작해냈던 상황. 반면,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마일스 터너가 골밑 대결에서 밀렸고 팀 야투(43.5%)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중심이 된 선수 구성의 약점이 노출되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고 골밑은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패배의 내용.

승리를 기록하는 팀이 120득점 구간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