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치퀸호 콘데 감독은 직전 경기인 카보베르데전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전술적 변화를 시도했다가

상대에게 무려 3실점을 허용하며 0대3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가나전에서는  다시 포백을 기반으로한 4-1-4-1 포메이션을 준비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 전개 시 미드필더 도미니구에스 하고 스트라이커 스탠리 라티포의 유기적인 연계플레이를 선보이며

이번경기 상대인 가나의 최종 수비진영을 공략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후반전 슈퍼서브 카드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은 클레시오의 활약 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나

이번 대회 참가이후 1차전 1대2 패배, 2차전 2대2 무승부를 거두면서 아직 승리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출신 지도자 휴튼 감독은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위한 4-2-3-1 포메이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2선 미드필더 진영에 배치되어 있는, 이냐키 윌리엄스, 쿠두스, 아예우 이렇게 3명의 선수들을 활용하여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와 연계플레이를 펼쳐보이면서

최전방 공격수 세메뇨에게 양질의 어시스트를 공급해주며

이번경기 상대인 모잠비크의 패널티박스 안쪽 공간을 공략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FINAL CHOISE

양팀모두 이번경기 결과에 따라서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공격적이면서도 실리적인 형태의 경기운영을 펼쳐보일 공산이 커 보인다.

하지만 모잠비크의 경우, 이번대회 들어서 포백 수비 전술과 쓰리백 수비 전술을 로테이션으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수비라인은 조직력적인 부분이 정말 중요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대회 도중에 발생되는 수비전술적인 변화는

선수들에게 전술적인 혼란만 가중 시킬 뿐이다.

반면에 가나는 꾸준하게 4-2-3-1 포메이션을 활용중이고 객관적인 전력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2선 미드필더 진영에 배치되어 있는 아예우, 쿠두스, 이냐키의 연계플레이를

모잠비크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제대로 통제해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경기는 빌바오의 부적같은 존재 이냐키 윌리엄스를 앞세운 가나대표팀이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오버 가능성을 주목해 보자.

모잠비크 패

핸디 패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