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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스포츠분석 6월03일 네이션스리그 중국 :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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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독일에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도미니카에 패했다.
중국은 매 세트 후반 추격한 독일을 뿌리치고 연승에 성공했다. 주팅의 공백을 메우며 주포 역할을 해주는 리잉잉이 14득점을 터트렸고 위안신예는 중앙에서 블로킹 득점을 4점이나 올렸다. 주팅이 없는 라인업에 선수들이 어느 정도 적응한 모습인데 공샹유와 왕윤루등이 리잉잉의 공격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주고 있다.
네덜란드는 도미니카를 만나 세트 추격에 성공하며 경기를 풀세트로 끌고 갔지만 아쉽게 패했다. 마링과 팀머만등이 서브 득점 6개를 합작하는등 서브에서 앞섰는데 블로킹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담브링크가 에이스 역할을 해주며 화력 대결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고 있다.
중국의 승리를 본다. 네덜란드는 평균 신장에서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 팀이지만 팀머만을 제외하면 블로킹 득점이 잘 안 나오고 있고 유효블로킹 수도 적다. 위안신예와 왕얀얀이 중앙에서 상대를 압도할 것이고 리잉잉이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할 중국이 3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중국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