❶ 핵심 분석

● 호주 (FIFA 랭킹 25위 / 승승승승무)

꾸역승의 대가. 우승후보라고 하기에는 공격에서의 정교함이 떨어지는 기색이 역력하다. 물론 피지컬에서 인도네시아를 압도할 호주가 박스 안에서의 ‘우당탕’ 골 상황에서는 우위를 잡을 수 있고, 인도네시아가 유일하게 할 수 있을 롱볼에 대한 대응도 별로 어렵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기본적인 체급이 ‘물리적’으로도 크다고 할 수 있는 셈.

- 결장자 : 데게네크(DF / A급), 루옹고(MF / A급), 흐루스티치(MF / B급), 무이(MF / A급), 메클라렌(FW / A급), 레키(LW / A급), 라이언(GK / A급) ➤ 총 전력 대비 -15%

● 인도네시아 (FIFA 랭킹 146위 / 패패패승패)

일본전에서는 체급을 감안하더라도, 경기력이 상당히 좋지 못했다. 애초에 호주와의 롱볼 상황에서 인도네시아가 별다른 대응을 하기에는 피지컬 차이가 매우 크나, 롱킥에서도 경합을 할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못만들고 있는 모습. 특히 센터백 리도(DF)는 수비적인 불안과 함께, 2분 내에 롱패스미스 두 개를 저지르며 팀 동료에게 일갈을 듣기도 했다.

- 결장자 : 아리안토(DF / A급), 이리안토(MF / B급), 릴라팔리(FW / A급) ➤ 총 전력 대비 -11%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8골 vs 1.4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호주가 우세할 것. 우당당 골을 만들고, 수비가 지키는 식으로 꾸역승으로 올라오기는 했지만, 그 꾸역승마저도 피지컬에서 완벽하게 열세인 인도네시아를 상대로는 잘 통할 가능성이 높다. 인도네시아가 역습으로 뭘 하려고해도 호주 수비를 피지컬적으로 이기기 어렵고, 애초에 패스의 정확도가 3차전에서 매우 엉망이었다는 것이 사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호주 승 (추천 o)

[핸디캡 / -1.0] 호주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