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6월23일 NPB 라쿠텐 :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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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노리모토 타카히로(3승 4패 2.2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노리모토는 교류전 투구가 그다지 좋았다고는 하기 어려운 편. 이번 시즌 말 그대로 홈구장 전문 투수라고 할수 있는세 세이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걸 갚아줄수 있는 찬스일 것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우승 경쟁이 실패하자마자 페이스가 확 떨어져버렸다.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그래도 불펜은 세이부의 그것보다는 조금 더 우위에 있을 것이다.

기어코 교류전까지 꼴찌가 되어버린 세이부 라이온즈는 마츠모토 와타루(3승 5패 3.8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마츠모토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4월 6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지금의 마츠모토는 QS가 한계일수 있는 투수다. 마지막 경기에서 11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 타격이 조금 더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홈런이 터져줘야 이야기가 된다는건 변함이 없는 부분. 마스다 타츠시가 살아나고 있는 불펜은 이제 이어가는 흐름이 변수가 될수 있다.

금년의 세이부는 타격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노리모토와 라쿠텐의 투수진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라쿠텐의 교류전 최종전은 엉망이었지만 홈 경기 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마츠모토의 투구는 안정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3 라쿠텐 승리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