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9일 NBA 유타재즈 : 미네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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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는 댈러스에 패했다.

미네소타는 덴버전 이후 백투백이다.

유타는 예상 밖의 골밑 열세 속에 댈러스에 일격을 당했다. 상대의 에이스가 빠진데다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선수들이 합류하지 않았기에 낙승이 예상됐는데 리바운드에서 10개 이상을 뒤졌고 후반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마카넨의 마진이 -20점대를 기록한 것도 패인이었다. 그래도, 섹스턴과비즐리등 좋은 벤치 자원들이 건재한데다 마카넨과 클락슨등 주전 구간에서 해줄 선수들도 있다.

미네소타는 원정 백투백으로 덴버와 유타를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고베어와 에드워즈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을 안고도 경기를 뛰고 있지만 타이트한 일정은 그리 반갑지 않다. 나즈 리드와 노웰등 핵심 벤치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원정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팀의 에이스인 에드워즈와 메인 볼핸들러 러셀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다.

유타의 승리를 본다. 타운스의 장기간 이탈에도 미네소타가 시즌을 잘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원정으로 디비전내 강팀들을 연달아 만나기에 고전이 예상된다. 유타는 케슬러와 올리닉등 높이가 좋은 선수들이 리드의 림어택을 막아낼 수 있고 마카넨이 매치업 상대로 사이즈의 우위를 가져가며 팀에 리드를 견인할 것이다.

유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