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6월10일 MLB 뉴욕양키스 :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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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개릿 콜, 보스턴은 가렛 위틀록이 나선다. 

콜은 7승무패 2.82의 방어율, 위틀록은 2승 2패 5.61의 방어율이다.

콜은 완벽했던 4월과 달리 5월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5경기에서 QS가 2차례에 불과했고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샌디에고와 다저스등 Nl 서부의 강호를 만나 연승을 따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안타 허용을 줄이며 위기 상황이 줄었고 위기에서 99마일의 속구를 뿌려 타자를 잡아내고 있다. 보스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방어율이 높았지만 5경기에서 패배 없이 2승을 따냈었다.

위틀록은 한 달 만에 빅리그에 복귀해 2경기에서 1승을 따냈다. 리그 선두인 템파 상대로는 4실점하며 주춤했지만 애리조나 상대로는 호투했다. 하우크와 닉 피베타등 보스턴이 선발 10승 카드로 생각했던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치고 있기에 그의 존재가 더 중요하다. 릴리프와 대체선발로는 능력을 인정받았기에 이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야 한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보스턴 타선은 라파엘 데버스를 비롯해 콜의 속구를 공략할 타자들이 있다. 그러나, 클블 원정 시리즈에서 팀 타선의 침체가 컸기에 초반 고전할 수 있다. 저지의 부상이 있지만 꾸준히 득점을 뽑아내고 있고 선발의 우위가 있을 양키스가 승리할 것이다.

양키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