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9일 NBA LA클리퍼: 댈러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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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브루클린 원정에서 승리했다.

댈러스는 유타 원정에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브루클린 원정에서 역전승하며 디비전 리더인 새크라멘토를 추격 중이다. 레이커스와 골스, 피닉스등이 버티기에 가장 강한 디비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태평양디비전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건강하다면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 중 하나인데 레너드와 조지가 30분 이상을 쥘 수 있는 몸상태고 파웰과 바툼, 레지 잭슨등 벤치에서 힘을 내주는 베테랑들도 건재하다.

댈러스는 유타 원정을 잡았다. 돈치치가 부상 여파로 빠진 경기였고 어빙도 출전하지 않았지만 조쉬 그린과 제이슨 하디등 팀이 기대하는 어린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윈나우 기조로 인해 우승을 노리는 팀이기에 어빙을 영입했는데 롤플레이어들도 잘해주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원정에는 돈치치가 빠지지만 어빙과 마키에프 모리스등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나설 수 있다.

클리퍼스의 승리를 본다. 딘위디와 핀리스미스의 이적, 돈치치의 부상 여파가 있는 댈러스지만 어빙이 팀 데뷔전에 나설 수 있고 불록과 그린등 그를 지원할 선수들도 있다. 단, 핀리스미스 이탈로 인해 스윙맨 수비를 책임질 디펜더가 부족하다.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폴 조지와 레너드가 주전 구간의 우위를 가져갈 것이고 파웰이 벤치를 이끌 클리퍼스가 승리할 것이다.

클리퍼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