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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구스포츠분석 6월23일 네이션스리그 네덜란드 :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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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중국을 완파했다.
폴란드는 독일 전에서 신승했다.
네덜란드는 중국을 잡고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 폴란드의 바토즈 쿠렉, 이태리의 로마노 유리, 프랑스의 패트리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아포짓 중 하나인 압델 아지즈가 후위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폭격했고 반 가드렌의 지원도 있었다.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타이스도 2주차부터 합류해 팀에 힘이 되어줄 수 있다.
폴란드는 독일 상대로 고전하며 겨우 승리했다. 그래도, 윌프레드 레온과 쿠렉등 팀의 쌍포가 복귀한 이후 첫 경기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쿠렉과 레온은 나란히 18득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공격득점 외에도 블로킹으로도 팀에 기여했다. 또, 코차노우스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후버와 함께 중앙의 높이를 높혀줬다.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기에 연승을 노린다.
폴란드의 승리를 본다. 네덜란드는 상대 에이스인 쿠렉 못지 않은 아포짓스파이커 압델아지즈가 있다. 그러나, 다른 포지션 전력에서 다소 밀린다. 빌텐부르크가 건재하긴 하지만 중앙의 득점이 폴란드만큼 나오지 않는데다 레온만큼 득점을 해줄 선수가 없다. 전력의 우위 속에 폴란드가 승리할 것이다.
네덜란드도 한 세트 정도는 기대할만 하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