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4월26일 NPB 히로시마 :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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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우취된 후 어제 선발 그대로 슬라이드 등판시켰다.

오세라 다이치(大瀬良 大地) R : 와쿠이 히데아키(涌井 秀章) R

선발 비교

오세라 다이치가 다시 1군에 올라와 선발로 나왔다. 어딘가 아프거나 안 좋아서 말소된 것은 아니고 적극적인 휴식을 위해 잠시 내려갔던 오세라는 초반 세 경기 2승1패로 나쁘지 않게 출발하고 있는데, 주니치 상대로 작년 여섯 경기에서 3승3패 ERA 4.86, WHIP 1.16, 피안타율 .253에 득점 지원 4.38로 보통이었고,

작년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승, 8이닝 5실점 승, 3이닝 4자책 패로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주니치의 와쿠이는 현재 요미우리 원정 7이닝 2자책 패, 요코하마 원정 6이닝 2자책 패, 야쿠르트 중립구장 5이닝 2실점 1자책 패로 3패를 기록했으나, 실제 세 경기 18이닝을 던져 15피안타 2홈런 17삼진 5사사구로 ERA 2.50, WHIP 1.06으로 기록만 보면 상당히 잘 던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득점 지원에서 0.43이라는 처참한 지원으로 이겨낼 수 없었다.

리그를 옮겨 이적해서 작년 전적은 의미가 없는데, 현재 컨디션만 본다면 경기당 6이닝을 던져 2실점하는 패턴으로 선발 책임은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세라 상대로 주니치 타선이 3점 내면 이길 수 있는 경기로 흘러가고 있다.

경기 분석

지난 주에 히로시마는 2승4패로 제일 하위권 성적이었고, 주니치는 2승3패로 히로시마보단 하나 위였으나 그래도 5할 승률이 못 되었기에 부진한데, 주니치는 장타 실종에 실책 5개로 스스로 흔들릴 모습이다.

팀 ERA는 1.39로 지난 주 최고의 투수진을 보여줬는데, 히로시마는 2.91로 지난 주 리그 최저 수준이었기에 차이가 났다. 팀 타선도 주니치보다 못하면서 어려웠지만 그래도 장타력은 나쁘지 않았고, 실책도 2개 뿐이고 피홈런도 하나 뿐이라 공격적이 모습에선 히로시마가 주니치보다 유리하다.

히로시마의 니시카와는 와쿠이 상대로 8타수 5안타 1홈런으로 강세라는 점도 우위에 놓는 요인이다. 다만, 오세라가 잘 던져왔고, 와쿠이도 경기당 5이닝 이상 2실점 억제로 플핸과 언더를 예상하고 있다.

일반 홈승

핸디 플핸

언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