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스포츠분석 5월3일 MLB 뉴욕양키스 :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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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은 개릿 콜, 클리블랜드는 태너 비비가 나선다. 콜은 5승무패 1.11의 방어율, 비비는 1승 1.59의 방어율이다.

콜은 4월 빅리그 최고의 투수였다. 템파베이의 맥클라나한과 컵스의 스틸과 스트로먼 듀오등이 잘 해주긴 했지만 완벽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콜의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40이닝까지 홈런을 8개나 맞았었는데 이번 시즌은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고 모든 경기를 2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최다이닝과 다승, 삼진과 방어율등 모든 부분에서 리그 탑5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비는 지난 콜로라도 전을 시작으로 빅리그에 얼굴을 내밀었다. 클리블랜드가 워낙 많은 선발 투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가고 있는데 앨런과 더불어 그가 기회를 받았다. 마이너 레벨에서 최고의 삼진 능력을 자랑하던 우투수였는데 데뷔전에서 5.2이닝 동안 8삼진 무볼넷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맥켄지가 돌아오기 전까지 팀의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비비는 클리블랜드는 물론 리그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그러나, 양키스의 힘있는 타선 상대로는 패스트볼 위주의 볼배합이 통하지 않을 것이다. 4월 최고의 스타트를 한 슈퍼에이스 개릿 콜이 홈에서 나서고 상대 루키를 공략할 양키스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클블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