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친선전 일정이다.

웨일스는 지브롤터와 크로아티아를 만난다.

지브롤터는 웨일스와 아일랜드를 만난다.

웨일스는 5경기를 소화한 유로 예선에서 승점 7점으로 4위에 쳐져있다. 그러나, 1위팀과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기에 이번 A매치 결과에 따라 상위권으로 치고 갈 수도 있다. 때문에, 마징가티비 이번 평가전에서는 어느 정도 경기력을 점검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려 할 것이다. 브레넌 존슨이 부상으로 빠진건 아쉽지만 다니엘 제임스와 키퍼 무어등이 공격을 이끌 것이고 윌슨과 암파두, 브룩스등이 뒤를 지원할 것이다.

지브롤터는 이번 일정에서 웨일스와 아일랜드를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쉽지 않은 상대로 지지 않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력 자체가 워낙 떨어진다. 유로예선 5경기에서는 무득점 17실점으로 전패를 당했고 카디스의 포조 정도를 제외하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선수가 없다.

웨일스의 승리를 본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지브롤터 상대로 풀 전력으로 임하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번에 처음 차출된 리암 쿨렌을 비롯해 버밍엄의 조던 제임스, 풀럼의 해리스등 유망주들이 즐비하다. 로버츠와 벤 데이비스가 마징가티비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 웨일스가 무난히 승리할 것이다.

웨일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