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1월31일 NBA 오클라호마 :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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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은 클블을 잡았다.

골스는 토론토에 승리했다.

오클은 동부의 강호 클리블랜드 상대로 후반 역전승을 거두며 5할 승률에 1승을 남겨둔 상황이다. 시즌 49경기에서 24승을 거두고 있는데 지난 시즌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클리블랜드 백코트를 폭격한 알렉산더는 35득점을 기록하며 올스타 스타터 탈락의 분을 풀었고 윌리엄스와 베이즐리, 무스칼라등 벤치 선수들이 분전했다. 단, 수비의 핵심 코어인 루 도트가 부상 이슈로 이번 경기에 빠질 수 있다.

골스는 토론토의 외곽에 고전했지만 후반 승부를 갈랐다. 조던 풀의 플레이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마우스피스를 투척했던 커리가 냉정함을 되찾고 상대 매치업을 공략했다. 3점슛 4개 포함 35득점을 기록했고 영혼의 파트너인 탐슨이 29득점으로 승리를 쌍끌이했다. 그린과 쿠밍가. 루니등 페인트존을 지키는 빅맨진의 수비도 안정적이다.

골스의 승리를 본다. 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의 홈 경기력이 빼어난건 사실이지만 순위 상승을 노리는 골스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골스 골밑의 높이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오클 역시 높이에 강점이 없는 팀이라는 점도 있고 도트의 부상 속에 수비 불안이 있을 수 있다. 커리와 탐슨, 조던 풀의 외곽포가 터질 것으로 보이는 골스가 승리할 것이다.

골스의 다득점과 오클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