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3월6일 NBA 올랜도 :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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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샬럿에 승리했다.

포틀은 애틀 원정에서 패했다.

올랜도는 샬럿 원정을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1쿼터에 리드를 잡았고 그 이후 별다른 위기에 빠지지 않고 승리한 완승이었다. 펄츠와 해리스등 선발 백코트의 득점이 18점에 불과했지만 반케로가 31득점을 뽑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벤치에서 나선 석스와 모 바그너, 앤서니등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 리빌딩에 성공하며 다크호스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시즌 중후반이다.

포틀은 애틀 원정에서 완패했다. 슈퍼스타 릴라드가 3점슛 5개 포함 33득점 8어시스트로 팀 득점의 절반 정도를 만들었고 래디쉬가 시즌하이 활약을 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선발 빅맨으로 나선 유뱅크스를 비롯해 골밑에서 해줄 선수가 없기에 외곽 위주로만 경기를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사이먼스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점도 아쉽다.

올랜도의 승리를 본다. 물론 두 팀을 통틀어 가장 위력적인 선수는 이번 시즌 ALl NBA 퍼스트팀 가드가 유력한 데미언 릴라드다. 최근 70득점 경기도 했고 경기당 30득점 이상을 늘 해주고 있다. 그러나, 공격 상황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릴라드만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없다. 너키치와 사이먼스등은 부상으로 고전 중인 포틀 상대로 바그너와 반케로, 웬델 카터가 높이로 상대를 공략할 올랜도가 1승을 더할 것이다.

포틀이 빠른 템포로 나설 것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