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11월29일 삼성화재 vs 한국전력 (핸디)
#U/O 라인 :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10) 홈에서 3-0(25:1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하승우 세터와 서재덕, 공재학, 이지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지만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타이스(24득점, 52.94%)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서재덕의 결장 공백을 임성진(9득점, 66.67%)이 최소화 했고 김광국 세터가 신영석(4득점, 100%), 박찬웅(6득점, 100%)의 중앙 공격 옵션에서 100% 공격 성공률을 이끌어내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던 상황.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3득점, 30%)의 공격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선발 출전한 노재욱 세터가 3세트를 좋았지만 1,2세트는 토스가 흔들렸고 13명의 선수를 기용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1-8), 서브 에이스(4-6)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점수 차를 떠나 선수들이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종종 보였던 패배의 내용.
신영석이 중앙에서 국가대표 미들블로커의 위력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리시브 라인이 안정감을 되찾은 한국전력 이다.
추천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