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NBA 마이애미 : 오클라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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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브루클린에 분패했다.

오클은 댈러스를 잡았다.

마이애미는 월요일 홈경기에서 브루클린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점차로 패했다. 1점차로 앞선 마지막 수비 포제션에서 상대에게 공격리바운드를 허용하며 결승 득점을 허용했다. 단, 버틀러가 마지막 페넌트레이션 상황에서 상대의 파울을 얻어낸 것으로 보였는데 파울콜이 불리지 않았기에 억울한 패배인건 분명하다. 그 경기에서 마지막 상황 부상을 당한 히로의 경우 이번 일정에 빠질 수도 있기에 스트러스와 올라디포가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오클은 강호 댈러스를 잡고 5할 승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상대 에이스 돈치치가 결장한 경기였다고는 하지만 2쿼터 이후 승리의 모멘텀을 가져온 이후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득점왕 경쟁 중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3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윌리엄스와 기디등이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골밑 힘겨루기를 밀리지 않았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오클은 홈에서 13승 9패를 기록하는등 홈 경기력이 빼어난 팀이지만 원정에서는 5승 13패로 부진하다. 알렉산더는 빼어난 수비수 상대로도 30점을 뽑아낼 선수지만 라우리와 버틀러등 수비가 빼어난 마이애미 베테랑들의 견제를 경기 내내 받아야 한다. 빅맨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트위너 자원들이 골밑을 지키는 오클 상대로 아데바요가 골밑을 폭격할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이다.

오클이 마이애미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