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1월25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 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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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우니온 원정에서 패했다.

슈투트는 마인츠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펜하임은 재개된 리그 첫 경기에서 우니온에 패했다. 선발 공격수로 나선 베보우의 골이 있었지만 상대의 후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루터의 이적으로 인해 측면 공격도 다소 아쉬웠다. 그래도, 건강하게 크라마리치가 경기에 나섰고 바움가르트너와 스코프등 공격을 이끌 선수들은 충분하다. 홈의 이점을 살리며 연패 탈툴을 노리고 있다.

슈투트는 마인츠 상대로 선전했지만 원하는 승점 3점 경기를 하지 못했다. 팀을 떠난 칼라이지치를 대신해 영입되어 맹활약중인 쥐라시의 골이 나왔지만 와망기투카와 토마스등 2선의 지원이 원활하지 않았다. 그래도, 엔도와 아하마다등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앙의 경기력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언더 경기다. 원정에서 경기에 나서는 슈투트가 라인을 내린 경기 운영으로 승점 추가를 노릴 것이기에 저득점 가능성이 높다.

호펜하임의 승리를 본다. 타이트한 일정을 보내는 리그 일정상 비슷한 전력의 팀 상대로 홈의 이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슈투트는 카라저와 아하마다등 압박에 능하고 볼 탈취가 가능한 볼란치진을 앞세워 경기에 나서겠지만 가이거와 비숍, 스틸러등 홈팀 중앙이 밀릴 이유가 없다. 바움가르트너의 기회 창출 속에 크라마리치와 베보우가 기회를 놓치지 않을 호펜하임이 승리하고 연패를 벗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