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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구스포츠분석 2월12일 NBA 클리블랜드 :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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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은 뉴올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시카고는 브루클린에 패했다.
클블은 뉴올 원정을 다녀온 이후 맞이하는 백투백이다. 때문에,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은 미첼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도있다. 그래도, 르버트와 네토등 한 경기 정도는 에이스의 빈 자리를 메울 벤치 자원은 있다. 이번 트레이드 마감일에는 의외로 아예 움직이지 않았는데 오코로가 1월 이후 3점슛에서 52개 중 26개를 성공하며 잘해주고 있고 아누노비와 브리지스등 그들이 원한 선수들의 몸값이 너무 비쌌다. 현재의 전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도 움직이지 않은 이유다.
시카고는 얼마전 끝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의외의 선택을 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쉽지 않아보였기에 라빈을 트레이드할 것으로 보였는데 현재 전력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듀란트가 동부를 떠났기에 해볼만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때문에, 브루클린전 패배를 잊고 이 경기부터 승리를 추가해야 한다. 윌리엄스가 부상 여파를 안고 있긴 하지만 최근 살아난 벤치가 있고 부세비치는 여전히 위력적인 골밑 득점원이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시카고 핵심 선수들이 구단의 신뢰 속에 집중력을 끌어올려 경기에 나설 것은 분명하지만 클블 원정은 리그에서도 가장 어려운 일정이다. 특히, 부세비치가 원빅으로 나설 원정팀 상대로 클블은 자렛 알렌과 모블리의 투빅이 나서 제공권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벤치에서도 시카고가 모멘텀을 가져오지 못할 것이기에 클블의 승리가 예상된다.
클블의 홈 수비력이 좋기에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