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스포츠분석 2월15일 WKBL 하나원큐 :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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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는 직전경기(2/10)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0-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2-8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21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15개 3점슛을 44.1%의 적중률 속에 허락했으며 1쿼터(10-26) 부터 점수 차이가 벌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던 모습. 또한, 3쿼터가 끝났을때 가비지 타임을 인정해야 했던 패배의 내용.

KB스타즈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BNK썸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64-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9-70 패배를 기록했다.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16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승리의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강이슬(32득점, 22리바운드)이 괴력을 선보이며 '난세의 영웅'이 되었던 경기. 진흙탕 승부에서 승리에 대한 열정이 강한 압박 수비 능력으로 나타났고 강이슬에게 협력 수비를 깊게 들어간 상대 수비를 응징하는 허예은이 외곽슛과 컷인 득점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김소담과 양지수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는 보여줬던 승리의 내용.

박지수가 이탈했지만 PO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한 KB스타즈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를 느낄수 있었던 직전경기 승리의 내용 이였다고 생각 된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하나원큐가 (2/1)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80-70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 막바지에 신지현(22득점, 3점슛 4개)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고 정예림(17득점)의 극적인 버저 비터 동점골이 나오면서 승부를 연장전 까지 끌고 갈수 있었고 연장전에서는 양인영(14득점, 7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경기. 반면, KB스타즈는 에이스 박지수가 4쿼터 7분여를 남기고 양인영과 충돌하며 손가락이 탈골되면서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하는 대형 악재도 발생했던 경기. 또한, 실수가 많았고 박지수가 이탈하자 공격 작업의 전개가 전체적으로 매끄럽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4차전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15) 홈에서 85-76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10득점, 6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28분57초 출전 시간 동안 골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인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14득점, 6어시스트)을 비롯해서 주전 빅맨 양인영(9득점, 7리바운드)과 볼의 운반 작업을 도와줄수 있는 김애나(12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3쿼터(9-19)에 상대의 변화 된 수비를 뚫지 못한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2/17) 원정에서 70-66 승리를 기록했다. 강이슬(28득점, 4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50% 적중률 속에 6개 3점슛을 폭발시켰고 허슬 플레이를 통해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준 경기. 박지수(7분58초 출전 -2득점, 1어시스트, 2리바운드)가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올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는 호재도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하나원큐는 정예림(12득점), 고서연(15득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하나원큐가 (11/30) 원정에서 70-66 승리를 기록했다. 신지현(18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김애나(17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 반면, KB스타즈는 김민정이 코로나 감염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전반전(38-30)에 팀을 이끌었던 강이슬(9득점)이 3쿼터 시작 1분48초 만에 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이탈하는 대형악재가 발생한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1/10)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81-74 승리를 기록했다. 강이슬(30득점)이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고 허예은(7득점)이 좋지 않았지만 심성영, 최희진, 연윤아로 구성 된 베테랑 3인방이 꼬여있던 경기를 풀어준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21득점, 9어시스트), 양인영(11득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했고 에이스 신지현의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김애나(16득점, 5어시스트)의 모습도 나왔지만 14.3%(4/28)의 낮은 3점슛 성공률 때문에 4쿼터(12-24)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올시즌 기록중인 3승중 2승을 KB스타즈 상대로 기록한 하나원큐 였다. 또한, 홈경기 일정이 되며 KB스타즈는 직전경기에서 김민정이 부상을 당했고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김민정이 출전 한다고 하더라도 핸디캡 승부에서는 하나원큐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