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밀워키에 패했다.

올랜도는 브루클린전 이후 백투백이다.

시카고는 밀워키 원정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부세비치가 브룩 로페즈와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고 26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드로잔이 상대 수비에 고전한게 패인이었다. 

그래도,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패트릭 윌리엄스가 점차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라빈도 꾸준히 20득점을 해주고 있다. 

단, 이 경기에는 에이스인 드로잔이 개인사로 결장한다.

올랜도는 팀이 베스트5로 생각했던 2명의 선수가 최근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볼핸들러인 마켈 펄츠와 주전 센터인 웬델 카터가 모두 결장 중이다. 

루키 가드인 블랙과 사이즈가 좋은 빅맨 비타제등이 있긴 하지만 백투백의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석스의 성장은 팀에 큰 힘이지만 개리 해리스의 부상 이탈 속에 에이스스타퍼의 존재도 아쉽다.

시카고의 승리를 본다.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등 3년 이내 올스타 선정이 유력한 포워드 듀오의 화력이 좋다. 

그러나, 수비 상황에서 스피드가 좋은 라빈의 퍼리미터 공략을 막아내기 어렵다.

카터 주니어가 빠진 올랜도 골밑을 부세비치가 공략할 시카고가 승리하고 1승을 더할 것이다.

수비 위주로 경기가 치뤄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