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스포츠분석 4월30일 KBO 한화 :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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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선발 문동주(1승1패 1.08)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5.2이닝 2피안타 8K 4BB 무실점를 기록했다. 이날 역시 강속구의 위력은 상당히 좋았고 두 번의 득점권 상황에서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는 점도 고무적이였다. 이날 등판 이후 열흘간 휴식을 취한 뒤 선발복귀전을 치르게 되는데 구위가 상당히 좋고 휴식도 취했으니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2구를 던진 한승주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 NC

선발 페디(3승1패 0.58)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8K 무사사구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올시즌 5번의 등판에서 3QS, 자책점은 2점밖에 되지 않는다. 150km의 투심위력은 상당했고 제구도 완벽했다.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고 뜬공유도 보다 땅볼유도 비율이 더 높다는 점도 고무적인 상황!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 경기 역시 호투가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진호와 이용찬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김영규도 2연투지만 2일 투구수가 15구밖에 되지 않아 출전은 가능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제 NC선발 이용준이 5이닝 무실점, 한화선발 남지민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NC가 우위를 점했고 6회 한점추가 하면서 3-0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6회말과 9회말 한화가 한점씩 기록하며 추격을 해봤지만 결국 3-2 NC가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한화선발 문동주가 올시즌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열흘간 휴식을 취하기도한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NC선발 페디 역시 올시즌 상당한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 어제 선발 이용준보다 구위, 제구 모두 뛰어난 상황인만큼 오늘 두선발 중 좀더 긴이닝동안 안정감을 보여줄수 있는 쪽은 NC 페디라고 생각된다.

두팀 불펜 모두 최근 안정감은 좋지 않은만큼 오늘 불펜이 좀더 일찍가동될것으로 예상되는 한화가 더 불리한 상황!

또한 어제 NC타선은 손아섭의 3안타 등 총 7명의 타자들이 안타를 기록! 반면 한화는 기록했던 5안타 중 3안타가 노시환, 채은성에게 나왔었다. 타선의 응집력 부분에서도 한화가 밀리는 만큼 오늘 경기는 NC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화 패

◎ 한화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