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6월10일 NBA 마이애미 :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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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4차전이다.

3차전까지는 덴버가 2승 1패로 앞서있다.

마이애미는 홈에서 열린 3차전을 패하며 홈 어드밴티지를 다시 허용했다. 아데바요가 리바운드 17개를 걷어내긴 했지만 팀 리바운드 개수에서 25개를 뒤졌기에 추격을 전개하기 어려웠다. 리바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발 기용한 러브는 상대 포워드진의 공략에 수비 구멍이 됐고 빈센트와 스트러스의 야투도 터지지 않았다.

덴버는 나란히 30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듀오를 앞세워 원정에서 열린 3차전을 승리했다. 2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초토화한 요키치의 활약이야 꾸준한 것이지만 머레이가 맹활약했는데 높은 야투 성공률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포터 주니어와 포프등 스윙맨 듀오가 부진한 상황에서 팀에 큰 힘이다.

덴버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는 파이널 복귀가 유력했던 히로가 돌아오지 못하며 화력에서 밀리고 있다. 버틀러는 상대 매치업의 견제에도 꾸준하지만 빈센트와 마틴, 라우리등의 지원이 부족하다. 요키치가 시리즈를 지배하고 있고 머레이와 고든의 지원이 있을 덴버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덴버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