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는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92-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8-10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8승15패 성적. 송교창, 이호현, 정창영이 결장했지만 최준용(22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힘을 내자 높이가 강화 되고 패스의 흐름이 매끄러워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라건아(19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허웅(31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했던 상황. 또한,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10득점)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27)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78-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114-9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22패 성적. 24이르 필리핀 원정을 다녀온 선수들의 피로누적 현상이 나타났고 새롭게 영입한 자밀 윌슨(14점, 3리바운드)이 1번 역할을 하고 있던 로버트 카터 대신 많은 시간을 소화한 경기. 정효근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모습이였고 이종현도 하윤기와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송교창, 이호현, 정창영이 결장하지만 최준용, 허웅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고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가 새롭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KCC가 속도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22) 원정에서 104-75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7.3%)와 3점슛 성공률(40.6%)을 기록했고 12명의 출전 선수가 모두 5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안양 정관장은 국내무대 데뷔전을 치른 로버트 카터(31득점, 1어시스트, 9리바운드, 4스틸, 2블록슛)이 분전했지만 데릴 먼로가 결장했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19) 홈에서 84-74 승리를 기록했다. 렌즈 아반도(17득점), 최성원(11득점)이 박지훈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이끌어 냈으며 이종현과 정효근(22득점)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반면, 부산 KCC는 알리제 존슨(11득점, 11리바운드), 허웅(23득점)이 분전했지만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린 최준용(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이승현(2득점)이 4번 싸움애서 완패를 당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11/7) 홈에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훈(15득점)이 역전 위닝 3점슛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부산 KCC는 알리제 존슨(19득점, 2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최준용의 부상 결장 속에 이승현(7득점)과 허웅(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로 상대전 5연패에서 벗어난 부산 KCC 이지만 당시 안양정관장의 전력이 정상이 아니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안양 정관장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승5패 =>5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