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패를 당했다.

푸에르토리코는 1승 1패의 성적이다.

중국은 현실적 1승 상대로 여긴 남수단에 20점차로 완패했다. 야오밍이 뛰던 시절 세계 4강을 위협했고 꾸준히 8강권 전력으로 평가받았는데 이제는 옛 향수를 그리워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수단 전에서는 높이에서도 밀리며 리바운드 개수를 뒤졌고 저우치가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리카이에가 22득점을 올려주긴 했지만 기대했던 후밍샨과 주펭등의 득점 지원이 부족하다.

푸에르토리코는 세르비아 상대로 전반 이미 승기를 내주며 완패했다. 3쿼터에 외곽이 터지며 추격하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피네이로와 하워드 , 스카티 탐슨등이 각각 3점슛 3개를 성공하며 외곽으로 추격했지만 골밑의 열세가 컸다. 콘딧이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며 11리바운드를 잡았는데 페인트존 내의 야투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

푸에르토리코의 승리를 본다. 중국은 왕저린과 저우치등 10대 후반 NBa가 주목하는 재능들이 이제 대표팀의 중심으로 나서지만 성장세가 눈에 띄지 않았다. 높이는 있지만 세계 무대에서 상대에 고전하는 모습이다. 안정적으로 득점해줄 탐슨과 워터스를 앞세울 푸에르토리코가 승리할 것이다.

중국의 야투가 터지지 않기에 언더 선택이 나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