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스포츠분석 2월26일 프리미어리그 본머스 : 맨체스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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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는 울버햄튼전 이후 연승을 노린다.

맨시티는 리그 2위 팀이다.

본머스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울버햄튼을 원정에서 잡고 강등권을 탈출했다. 확실하게 라인을 내린 수비적인 운영 속에 역습에 의한 카운터 한 방을 노렸는데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한 윙어 타버니어가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무엇보다 휴식기 이후 수비 안정이 눈에 띄는데 세네시와 스티븐스, 스미스등으로 재편한 최종수비가 안정적이다.

맨시티는 노팅엄 원정에서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며 아스날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다.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비록 주중에 독일로 챔스 원정 1차전을 다녀오긴 했지만 더블스쿼드를 구축한 팀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부상 중인 데브라이너의 공백이 아쉬운데 필 포든과 필립스등 자리를 메울 선수는 차고 넘친다.

언더 경기다. 맨시티가 좋은 스쿼드를 보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해외 원정 이후 휴식할 시간이 적었고 본머스는 공격 의사가 없는 텐백으로 나설 수 있다.

맨시티의 승리를 본다. 타이트한 일정에 대한 부담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엘링 홀란드와 마레즈, 그릴리쉬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진이 본머스 수비를 경기 내내 괴롭힐 수 있다. 데브라이너의 공백을 메울 선수들이 있기에 중원의 우위도 가져갈 맨시티가 중요한 승점 3점을 따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