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1-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2-118 패배를 기록했다. 17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18패 성적. 핵심 자원이 되는 보얀 보그다노비치(22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케이드 커닝햄(23득점, 11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4쿼터(19-25)에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한 경기. 16개 턴오버를 기록하는 가운데는 가운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한번의 돌파에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의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멤피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9-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8-9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14패 성적. 팀 3점슛(29%) 성공률이 떨어졌고 역전 이후 런을 허용할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으며 자 모란트와 시즌 아웃 된 주전 빅맨 스티브 아담스를 비롯해서 브랜든 클락, 루크 케너드, 마커스 스마트, 자비에 틸먼 까지 자리를 비운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베스트5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느슨했던 수비와 무리한 3점슛 시도가 많았던 상황. 다만, 팀의 중심이 되는 데스몬드 벤(27득점)이 앞선 2경기의 부진을 털어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부상자*

디트로이트는 몬테 모리스(C급), 조 해리스(B급)가 결장한다.

멤피스는 징계가 남아 있는 자 모란트(A급)와 시즌 아웃 된 주전 빅맨 스티브 아담스(A급)를 비롯해서 브랜든 클락(C급), 루크 케너드(C급), 마커스 스마트(B급), 자비에 틸먼(D급)이 결장한다.

17연패 늪에 빠진 디트로이트가 해볼만한 상대를 만났다. 또한, 디트로이트는 어린 선수들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직전경기에서 시즌 첫 출격했고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진흙탕 승부가 펼쳐질 것이다. 언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