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티비] 중국 : 남수단 8월28일 스포츠분석 농구월드컵중계 > 스포츠분석

중국은 세르비아에 패했다.

남수단은 푸에르토리코에 패했다.

중국은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패했다. 저우치와 왕저린을 비롯한 장신 선수들이 리바운드 대결을 밀리지 않았지만 30개 가깝게 시도한 3점슛 중 단 8개만이 림을 갈랐고 후밍샨과 자오지웨이든 핵심 로테이션 선수들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다. 자오루이와 장젠린등이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남수단은 이번 대회 예선 1차전 최다득점을 기록한 칼릭 존스를 앞세워 푸에르토리코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다. 그러나, 후반 막판 동점을 허용하며 경기가 연장으로 갔고 연장을 이겨내지 못했다. 그래도, 존스가 35득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그의 백코트 파트너인 마리알 샤요크도 잘해줬다. 단, 페인트존 득점을 더 적극적으로 해줄 선수가 필요하다.

남수단의 승리를 본다. 빅맨진 높이에서는 저우치와 왕저린이 경기에 나설 중국이 나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세르비아 전에서 파워가 좋고 돌파에 능한 상대 백코트 선수를 제어하지 못한 중국으로써는 칼릭 존스 제어가 어렵다. 백코트의 확실한 우위 속에 남수단이 먼저 승리를 따낼 것이다.

현실적인 1승 상대를 만나 공격적으로 나설 두 팀이기에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