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티비] 페로제도 알바니아 분석 6월21일 유로컵 스포츠중계 > 스포츠분석

해외축구스포츠분석 6월21일 유로컵 페로제도 :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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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제도는 3월 소집 명단에서 공격진에서만 3명을 교체하는 등 모두 7명을 제외했다. 공격수 카이 레오 바탈스토푸, 미드필더 하룰 한손, 골키퍼 군나르 닐센 등 베테랑 선수들도 또 다시 외면받았다. 페로 제도 역대 최다 A매치 득점자인 클라민트 올센, 베테랑 미드필더 브랜더 헨드릭손, 주전 수비수 빌요무르 다빈센, 헤이니 바튼달 등 핵심 자원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알바니아는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하, 미드필더 클라우스 자술라, 수비수 이반 발리우, 마라쉬 쿰불라 등 주력 자원들이 모조리 줄부상으로 낙마했다. 골키퍼 에트릿 베리샤, 토마스 스트라코샤, 수비수 엘사이드 히사이, 베라트 지므시티, 아르디안 이스마일리, 미드필더 케이디 바레, 네딤 바흐라미,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공격수 소콜리 시칼레시, 아르만도 사디쿠 등 기존 자원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두 팀의 A매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바니아는 폴란드 원정에서 0-1로 지고, 최약체 몰도바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 알바니아는 2021년 이후 원정 경기에서 꽤 고전했는데, 안도라(1-0), 산 마리노(2-0), 헝가리(1-0)에게만 승리를 거뒀다. 페로 제도가 유럽에서 축구 변방으로 평가받는 점을 감안하면 반드시 잡고 가야 할 경기다. 저득점 양상 속 알바니아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