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KBL 서울sk : 전주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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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캐롯에 대승했다.
kcc는 인삼 전에서 완패했다.
sK는 캐롯 전에서 승리하며 6연승과 함께 최근 15경기에서 14승을 챙기는 쾌조의 기세를 이어갔다. 그로 인해, 2위인 엘지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으며 4강 직행도 노리고 있다. 1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한 김선형이 더블더블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워니는 25점을 넣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오재현과 홍경기, 허일영등이 충분히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KCC는 인삼 전에서 완패하며 최근 주춤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복귀가 예상됐던 허웅의 복귀일이 한 경기 더 밀리며 화력에서 리그 1위팀을 당해낼 수 없었다. 김지환과 전준범이 모처럼 3점슛 4개씩을 성공하긴 했지만 라건아와 탐슨등 외인 빅맨 듀오가 23점 합작에 그쳤고 이승현이 부진했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장기 결장 중이던 허웅이 돌아오기에 반등을 노리고 있다.
sK의 승리를 본다. 허웅이 복귀하는 원정팀이지만 큰 부상 이후 돌아오는 첫 경기부터 팀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이긴 어렵다. 출전 시간도 20분 내외로 조절될 수 있다. 라건아 상대로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워니가 골밑 득점을 만들 수 있고 김선형이 상대 백코트를 공략할 Sk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kCC의 저득점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