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프티비] GS칼텍스 : 현대건설 2월9일 스포츠분석 KOVO중계 > 스포츠분석

▶ GS칼텍스

GS는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리드를 잡았지만 상대 서브에 고전하며 순식간에 역전, 첫세트를 내어주고 말았다. 2세트 상대 블로킹에 고전했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2세트마저 내어주었다. 그러나 3세트 실바, 강소휘, 유서연 삼각편대가 살아나며 1-2 추격을 시도했고 2세트 화력경쟁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며 풀세트로 경기를 끌고갔다. 5세트 지친 상대와 달리 실바, 강소휘의 기세가 좋았고 중앙에서도 화력을 끌어올리며 3-2 승리를 기록했다. 실바(36득점, 공성율 40.54%), 유서연(13득점, 공성율 41.38%)의 활약이 좋았고 경기 초반 고전했지만 3세트부터 선수들의 집중력이 살아난 점은 굉장히 고무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현건을 만나게 된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상대 화력에 고전하며 첫 세트를 내어주었다. 이후 2세트 김다인의 서브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왔고 모마의 화력이 터지면서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3세트 범실관리에서는 앞섰지만 현건은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을 기록하며 다시 리드를 내어주었고 4세트 고예림을 투입했고 결정적인 상황 공격, 블로킹 득점을 드러내며 2-2 균형을 다시 맞췄다. 그러나 5세트 상대 서브와 화력에 고전했고 결국 2-3 패배를 기록했다. 위파위(10득점, 공성율 32.14%), 정지윤(7득점, 공성율 25%)이 고전했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이였지만 모마가 36득점, 공성율 59.65%를 기록하며 화력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양효진, 이다현 트윈타워가 21득점을 합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GS를 만나게 된다. 

▶ 결론

시즌 5번째 맞대결 승리는 현건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GS 실바가 제몫을 꾸준하게 해주고 있고 강소휘, 유서연도 제몫을 다해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중앙에서 블로킹은 약하지만 화력강점은 잘 보여주고 있다.

다만 현건 역시 모마, 위파위의 힘이 좋고 정지윤, 직전경기 조커역할을 한 고예림의 경쟁력이 나쁘지 않다. 또한 중앙에서는 양효진, 이다현이 속공, 블로킹 강점을 잘 보여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올시즌 팀 조직력, 수비경쟁력 부분에서는 GS도 좋지만 현건이 더 앞서는 상황! 이런점들을 종합해봤을 때 

오늘 경기 승리는 현건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GS 패

◎ GS 핸디 패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