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맥주 판매가 금지되면서 버드와이저가 미리 준비한 맥주를 우승국에 선물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버드와이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승하는 나라가 버드와이저를 가져간다. 누가 갖게 될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창고에 버드와이저 맥주가 가득 쌓여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미 폭스뉴스는 "버드와이저가 월드컵 주류 판매 금지에 따라 남은 맥주를 처리할 방법을 찾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