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
근데 국내법상 엄연한 가축임..
집에서 길러도 법에 처벌이 없음
고양이인줄 알고 집에서 키우다가
뺏기는 칡보다 편리한 가축임
알도 양많고 고기가 졸라 맛나는데다
깃털도 졸라 유용하며
성격 온순하고 사막에서도 버티는
무지하게 튼튼한 동물이라 막키워도 됨
게다가 먹는것도 소 먹는것 처럼
대충 풀때기 주면 된다고함..
분양가도 새끼는 40만원 정도로
품종있는 강아지새끼보다 저렴함
원래는 남이섬에 풀어놓고 키웠는데
이놈의 가축은 미쳐가지고
낯선 사람에게는 낯가리고 피하는게
정상적인 동물인데
저 타조란 놈은 사람에게 시비걸고
관광객 음식 털어먹어서 가둬놓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