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 축구
  • 야구
  • 농구
  • 배구

종목별 팀순위

  • 축구
  • 야구
  • 농구
  • 배구

전체 포인트 순위

  • 1위 지저스 300,622P
  • 2위 앗찌 254,820P
  • 3위 TenPro 241,030P
  • 4위 오돌이방군 229,500P
  • 5위 ㄱㄱ기 160,950P
  • 6위 킹갓제네럴 153,602P
  • 7위 전국제패 127,056P
  • 8위 이나아빠 74,500P
  • 9위 풍호동거사 62,000P
  • 10위 안젤리나졸려 48,850P

최신글

자유게시판

"뇌전증 때문에 뺑소니 기억안나"…도주 운전자 2심서도 '무죄' / 뉴스1

작성자 jduski 등록일
2023-05-17 03:55:33
조회수
5,100회
댓글수
0건






 뇌전증 증상에 따른 의식소실로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는 사실을 인지 못했다고 주장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경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 조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판결 그대로 무죄를 선고했다고
29

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A씨는
2019

년 4월
10

일 오전 6시
45

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일반도로에서 그랜저를 몰다 앞서 달리던 B씨의 아반떼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약 3주간의 병원치료를 진단 받았고 후미가 파손된 B씨의 소유 차량에 대한
850

만여원의 수리비도 발생했다.



그럼에도 A씨는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현장을 떠났고 그러고부터 같은 날 오전 9시
30

분께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경찰에 출석했다.



A씨는 당시 '사고가 난 것도 모르고 출근했다'는 취지로 진술조서를 작성했으며 음주측정에서도 음주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 A씨는 같은 해 4월
23


~10


21

일 병원을 수차례 방문, 뇌
MRI

및 뇌파검사를 받았는데 의료진은 그에게 뇌전증의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A씨는 특히 "사고발생
4~5

개월 전부터 1분 이내
4~5

차례의 의식소실을 경험한 적 있다"며 법정에서도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9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사건 원심 재판부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사실오인을 주장으로 항소를 제기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과거에도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다고 했는데 뇌전증에 따른 의식소실로 이를 모두 인지하지 못했다는 진술과 병원에서 처방받은 사실 등을 종합하면 사고당시에도 기억이 경련에 의해 소실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A씨에게 공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증명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법원에서 합리적 의심 여지가 없을 정도로 공소사실이 진실이라는 확신을 가질 만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며 "그렇다면 A씨에게 유죄의 의심이 있다 하더라도 피고인의 이익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의 도주고의에 관한 증명이 부족하다는 원심판단은 옳다고 보며 검찰이 지적한 바와 같이 같은 판결에 영향을 미친 사실오인의 잘못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목록보기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5,754건 13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4 홈쇼핑 채널의 요즘 제작비 절감 방법 fjtqwr 05-22 3564
1853 손주 태운 할아버지 kvcgup 05-16 3561
1852 파생도 가즈아!!!!!!!!!!!!!!!!! 쩜쟁이 05-08 3561
1851 제한급수 해제된 섬마을 uoklqi 05-17 3558
1850 태양광 사업의 실체 ustjwu 05-14 3558
1849 축구때문에 몰라본 TOP 스타 블랙짹짹 08-02 3558
1848 남자 배우 소지품 검사 gacsye 05-22 3555
1847 요즘 한국경제 상황 bwsygm 05-23 3555
1846 현빈 손예진 위너 11-08 3555
1845 숙청의 핑계 imlfxl 05-18 3552
1844 현타 온 소방관 wilthm 05-18 3552
1843 여자 20대 vs 30대 패션 차이 완탕면존맛탱 10-03 3552
1842 2023년 서울 풍경 gwawet 05-17 3552
1841 주가조작 설명회 녹취 입수 [댓글1] eectaf 05-13 3549
1840 어느 폐아파트 불빛의 정체 rxachm 05-18 3549
1839 구글맵이 유일하게 모자이크한 집 bwsygm 05-21 3549
1838 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 시도 “과다출혈로 수술” iakqvc 05-15 3549
1837 신박했던 저출산 해결법 vudcns 05-22 3546
1836 FC바르셀로나의 재정난 타개책 uoklqi 05-18 3546
1835 진심이 담긴 엄마의 조언 [댓글1] eectaf 05-13 3546
1834 은퇴 이후의 삶 bwsygm 05-21 3546
1833 술고래가 된 걸그룹 iakqvc 05-14 3546
1832 단타 투자 정대만 07-04 3543
1831 국내진짜ㅡㅡ 얏ㄹ호 05-10 3543
1830 대한항공 폼 미쳤다 alxabu 05-21 3540
1829 야구팀은 어떻게 정해져 안젤리나졸려 11-17 3540
1828 유튜버 집에 무단침입 후 취식까지 rxachm 05-22 3540
1827 웃겨야 할텐데... 아니, 썩소라도 지을수 있을지... wilthm 05-18 3534
1826 결혼식 신부 소개 레전드 qeanmn 05-11 3531
1825 본인 키보다 큰 파이프 들고 입국한 중국인 rxachm 05-22 3531
게시물 검색

하이프티비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하이프티비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하이프티비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HYPETV Co., Ltd.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