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잉글랜드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에 한국으로 온다.
축구계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를 통해 “맨시티의 프리시즌 한국 투어가 확정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엘링 홀란드·케빈 더 브라위너·잭 그릴리쉬 등 맨시티 핵심 선수들이 모두 한국에 와서 친선 경기 및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맨시티는 한국 투어에 ‘진심’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몇 차례 한국 투어를 추진했으나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해 무산되곤 했다. 오랫동안 공들인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한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